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산과바다

 

 

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2015, 7, 27. 담음

등산로입구 시멘트옹벽 갈라진 틈새에서 발생함을 담음.

갓위 갈색표피의 인피형성이 진갈색주름버섯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주름살의 색이 변하지 않고 대의 아리쪽 색이 적갈색으로 보임이 달라보이는군요.

 

 

 

 

 

 

 

 

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Bolton) P. K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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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에 정원, 잔디밭이나 혼합림 내 습한 땅 위에 홀로 또는 흩어져 발생하며, 부생생활을 한다.

갓은 지름 2~7cm 정도로 초기에는 종형이나 성장하면서 볼록편평하게 펴진다.

표면은 연한 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성장하면 중앙부 이외의 표피가 갈라져 작은 인피를 형성하여 백색 섬유상 바탕 위에 산재하게 된다. 조직은 백색 또는 적갈색이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떨어진주름살)형이며, 빽빽하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대의 길이는 15~20cm 정도이며,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고, 표면은 처음 백색이나 점차 연한 적갈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막질이며, 쉽게 탈락된다. 대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며, 포자모양은 마름모꼴의 총알형이다.

독성이 매우 강한 버섯이다. 한국·동아시아·유럽·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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