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찌버리사초 Carex japonica

산과바다

 

개찌버리사초 Carex japonica

2015. 5. 10. 담음

사초과 식물들은 너무 복잡하고 동정이 어려워 망서려 지는데 암꽃의 꽃술이 예뻐서 담았답니다.

 

 

 

 

 

 

 

개찌버리사초 Carex japonica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이나 습기 있는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고 꽃줄기는 높이 20∼40cm로 흔히 1개의 잎이 달리며 세모나고 윗부분이 거칠다.

잎은 편평하고 짙은 녹색 또는 연한 황록색으로 나비는 2.5∼4mm이다. 잎집은 볏짚색 바탕에 갈색이 돈다. 잎 모양의 포는 꽃줄기보다 길고 잎집이 없다. 과포(果苞)는 포영(苞潁)보다 길고 비스듬히 퍼지며 연한 녹색이다. 암술대는 곧고 밑부분이 굵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다.

꽃은 5월경에 피고 2∼4개의 작은 이삭은 떨어져 있고 꼭대기의 작은 이삭은 수꽃이며 옆쪽 작은 이삭은 암꽃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헐겁게 들어 있고, 길이 2mm 정도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며 3개의 능선(稜線)이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북부의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한다.

 

* 개찌버리사초(14. 5. 23)     * (1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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