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흰털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2015. 3. 28. 담음
줄기 부분에 흰털이 많고 보물상자 처럼 보이는 4개의 꽃받침조각이 뒤로 재껴지지 않아 괭이눈과 다르군요.
흰털괭이눈 Chrysosplenium pilosum var.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범의귀과
흰(털)괭이눈은 우리나라 중부이남 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고 주변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 정도이고, 잎은 길이 1~2.3㎝, 폭 0.8~2㎝이고 전체에 흰 털이 많아 흰털괭이눈이다. 뒷면은 털이 없고 마주난다.
뿌리에서 옆으로 뻗는 줄기가 없고 원줄기는 밑에서부터 갈라지며 밑 부분에는 갈색털, 윗부분에는 백색의 퍼진 털이 빽빽하게 있다.
꽃은 3~4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길이는 약 0.3㎝, 폭이 약 0.2㎝이며 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흑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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