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무당버섯 Russula omiensis

산과바다

 

보라무당버섯 Russula omiensis

2014. 10. 25. 담음

활엽수림 속의 땅에서 단생하고 있음을 담음  

 

 

 

 

 

 

보라무당버섯 Russula omiensis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봄에서 늦가을까지 활엽수림 속의 땅 위에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4.5㎛로 처음에 호빵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편해지고 가운데가 파인다.

갓 표면은 축축할 때 점성이 있고 아주 작은 가루로 덮여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두운 붉은 자주색 또는 포도주빛 자색으로 가운데가 진하고 드물게 붉은색 또는 올리브색이 섞여 있다. 가장자리에는 방사상 선이 있고 표피가 잘 벗겨진다. 살은 흰색으로 신맛이 난다. 주름살은 먼주름살로 촘촘하고 흰색이다.

버섯대는 5~6㎝×8~11㎜로 위아래의 폭이 같거나 때로는 아래가 굵다. 버섯대 표면은 흰색이며 주름진 세로선이 있고 속은 해면모양으로 비어 있다. 홀씨는 9.5~12×7.5~10㎛로 긴 타원형이거나 공 모양에 가까우며 연변주머니모양체와 옆주머니모양체는 38~72×8.5~10㎛이고 곤봉 모양이다.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 보라무당버섯(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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