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아교버섯 Merulius tremellosus
2014. 10. 3. 담음
아교버섯 Merulius tremellosus Schrad.:Fr.
진정담자균강 >민주름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버섯속
버섯의 길이는 2~8cm, 폭은 1.5cm이고 자실체의 두께는 0.2~0.3cm이며 표면은 백색으로 털이 나 있다.
자실체는 반배착생이고 위쪽은 기주에서 떨어져 반원형 또는 선반형의 균모를 만든다. 아랫면의 자실층탁은 세로 주름에 의하여 불규칙하고 각진 구멍을 형성한다. 자랄 때는 연한 황색 또는 백황색의 아교질로 연하고 반투명하지만 건조하면 연골질로 단단하다.
균모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색이다.
포자크기는 4~5×1.5μm이고 무색의 소시지 모양이다. 1년 내내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껍질에 반배착생으로 부생생활을 한다. 목재부후균으로 백색 부후를 일으켜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에 환원시킨다.
참고 : 종명의 tremellosus는 젤리(아교질)라는 뜻이다.
* 아교버섯(13. 9. 22) * 아교버섯(13. 9. 13) * 아교버섯(14. 8. 2) * 아교버섯(1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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