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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사상자 Japanese Hedgeparsley 蛇床子

by 산산바다 2014. 6. 21.

산과바다

 

사상자 Japanese Hedgeparsley 蛇床子

2014. 6. 20. 담음

 

 

 

 

 

 

 

사상자 Torilis japonica (Houtt.) DC.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산형화목 >산형과

 

뱀도랏이라고도 함. 산형과(傘形科 Ap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줄기에 거친 털을 가지며 키는 70까지 자란다. 3각형 모양의 잎은 깃털처럼 갈라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잎자루의 끝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줄기 끝에서 겹산형(複傘形)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열매는 길이가 2~3정도인 난형으로 겉에는 위를 향하는 가시 같은 털들이 많이 나 있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 열매를 7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사상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수렴성(收斂性) 소염제나 강장제로 쓰고 있으며, 무좀의 치료에도 쓴다. 모양은 사상자와 비슷하나 열매가 2까지 길어지는 긴사상자(Osmorhiza aristata), 열매가 4~6정도로 열매의 길이와 열매자루의 길이가 사상자와 거의 비슷한 개사상자(Caucalis scabra/Torilis scabra)도 사상자와 함께 풀밭에 흔히 자란다.

 

     * 사상자(11. 5. 30)          * 사상자(12. 6. 18)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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