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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세잎꿩의비름 Whorled leaf stonecrop

by 산산바다 2013. 10. 2.

산과바다

 세잎꿩의비름 Whorled leaf stonecrop

 2013. 9. 30. 담음

 * 3장의 잎이 줄기에 돌려나기로 세잎꿩의비름이라 하였다는군요.

 *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드물게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3장의 잎이 줄기에 돌려나기로 세잎꿩의비름이라 하였다는군요.

      세잎꿩의비름 Hylotelephium verticillatum (L.) H. Ohb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세잎꿩의비름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드물게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면서 부엽질이 풍부한 땅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50이다.

잎은 길이 3~13, 폭은 1~3이며 3장의 잎이 줄기를 중심으로 돌며 마주나거나 혹은 어긋나고 분백색이 도는 녹색으로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육질이고 타원형이다.

꽃은 8~9월에 누른빛이 도는 녹백색으로 윗부분의 줄기와 잎 사이 혹은 줄기 끝에서 빽빽하게 핀다.

열매는 골돌과(蓇葖果)로 5개이다. 10~11월에 여러 개의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갈래로 갈라져 달리고 안에는 미세 종자가 많이 들어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 한국에 분포한 종으로

꿩의비름, 키큰꿩의비름, 큰꿩의비름, 자주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세잎꿩의비름, 섬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 등이 있다.

 

 

* 세잎꿩의비름(13. 9. 30)

 

* 큰꿩의비름(1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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