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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각시마 Dioscorea tenuipes

by 산산바다 2013. 5. 28.

산과바다


각시마 Dioscorea tenuipes

2013. 5. 28. 담음

각시마는 호생(互生) 잎이 어긋나기 이고 참마는 대생(對生) 잎이 마주나기 로 구분하는군요.

 

 

 

 

 

 

 

 

 

 

 

각시마 Dioscorea tenuipes Fr. et Sav.

피자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마과


덩굴성 다년초로 근경은 옆으로 벋고 갈라지며 줄기는 다른 물체에 감기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심장형 또는 3각상 피침형으로 길이 5~12㎝, 너비 2.5~7㎝이며 끝은 매우 뾰족하고 밑은 심형으로 귀 모양으로 되며 엽병은 길이 2~10㎝이고 기부 양측에 작은 돌기가 있다.

꽃은 단성으로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웅화서와 자화서는 잎짬에서 나서 드리우며 수상으로 달리고 화서는 길이 5~20㎝이며 수꽃과 암꽃 모두 소화경이 있다. 화피는 6열하고 열편은 타원형(♂) 또는 선상 장타원형(♀)이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대 끝은 3열한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타원형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본종의 잎은 마에 유사하나 호생(互生)하고 살눈이 생기지 않으며 엽병 기부에 작은 돌기와 종자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는 점은 국화마와 같으나 잎이 갈라지지 않고 털이 없으며 자웅화서가 다 드리우는 점이 다르다. 산야에 난다. 중부 이남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 한국에는 마(Dioscorea batatas) 이외에도 참마(D. japonica) 도꼬로마(D. tokoro) 부채마(D. nipponica) 각시마(D. tenuipes) 단풍마(D. quinqueloba) 국화마(D. septemloba) 등이 있으며 중국산 둥근마(D. bulbifera)도 들어와 자라고 있다. 이중 참마 뿌리를 캐서 겉껍질을 벗긴 뒤 말린 산약(山藥)은 한방에서 지사제 강장제로 쓰고 있다. 때때로 참마가 아닌 다른 식물들의 뿌리를 산약으로 쓰기도 한다. 마 종류의 두툼한 뿌리에는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 굽거나 쪄서 먹고 날것을 갈아서 마시기도 한다.


* 각시마와 참마의 비교

각시마는 호생(互生) 잎이 어긋나기 이고

참마는 대생(對生) 잎이 마주나기 이다.

* 참마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397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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