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Cantharellus cibarius

산과바다

꾀꼬리버섯(오이꽃버섯) Cantharellus cibarius

2012. 9. 14. 담음

 

 

 

 

꾀꼬리버섯 Cantharellus cibarius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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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아 유럽인이 좋아하고 프랑스에서는 고급요리에 이용한다.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혼합림 내 땅 위에 무리지어 발생하고 외생균근성 버섯이다.

자실체는 높이 3~10cm 정도이며 갓의 지름은 3~8cm 정도이고 나팔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해진다. 표면은 난황색을 띠나 성장하면서 연한 난황색을 띤다. 갓 둘레는 불규칙하게 파도형으로 굴곡이 지거나 갈라져 있다. 조직은 약간 두꺼우며 질기고 연한 황색을 띤다.

주름살은 대에 길게 내린 주름살형으로 약간 빽빽하며 황색이고 주름살 사이에 연락맥이 있다. 대의 길이는 2~7cm 정도이며, 원통형이다. 대의 굵기는 아래쪽이 다소 가늘며 편심형 또는 중심형이다. 대의 길이는 비교적 짧고 단단하며 난황색을 띤다. 포자문은 담황색이고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 프랑스에서는 이 버섯을 "girolle"이라 하며, 이 버섯으로 만든 일품 프랑스 요리가 있다.

약리 작용은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항염이고 적응증은 시력약화, 안염, 야맹, 피부건조, 비타민A 결핍증, 소화기감염, 호흡기감염, 점액 분비 능력저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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