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쥐눈물버섯 Coprinus dissemi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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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쥐눈물버섯 Coprinus disseminatus

2012. 9. 10. 담음

고깔먹물버섯의 이름이 고깔쥐눈물버섯으로 과-속-종명이 바뀌어서 정정하여 올리는군요.

고깔먹물버섯과 고깔갈색먹물버섯이 중복되어 고깔쥐눈물버섯으로 종명이 바뀌었군요.

 

 

 

 

 

 

 

 

고깔쥐눈물버섯 Coprinus disseminatus (Pers.)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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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가을에 걸쳐 썩은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소형버섯으로 고목 등에 수십 또는 수백 개가 뭉쳐서 난다. 고깔먹물버섯의 갓은 지름이 1~2cm 정도이며 처음에는 난형이나 성장하면서 종형을 거쳐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백색이고 가운데는 연한 홍색 또는 회백색이고 백색의 인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홈선이 있고 갓 표면은 완전히 성숙한 후에는 자흑색으로 변하면서 액화하여 없어진다.

조직은 얇고 회백색이다. 주름살은 끝붙은 주름살형이며 성글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성장하면서 자갈색을 띤다.

대의 길이는 1~4cm 정도로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며 백색이고 초기에 백색의 미세한 털로 덮여 있으나 점차 소실된다. 대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흑갈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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