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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마타리 Dahurian Patrinia

by 산산바다 2012. 8. 3.

산과바다


마타리 Dahurian Patrinia

2012. 8. 2. 담음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꼭두서니목 >마타리과


마타리과(―科 Valer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마타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60~150㎝이고, 잎은 새의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지고 마주난다. 뚝갈(P.villosa)과 비슷하나 노란색 꽃이 피며 줄기에 털이 거의 달리지 않는 점이 다르다.

꽃은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며 지름이 약 0.5㎝가량 되는 꽃들이 많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익는데, 타원형으로 길이가 약 0.5㎝ 정도 되는 종자가 달린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꽃말-미인, 잴 수 없는 사랑


* 말린 뿌리를 패장(敗醬)이라고 하는데, 소염(消炎)·어혈(瘀血)이나 고름을 빼는 약으로 쓰인다. 마타리를 황화패장, 뚝갈을 백화패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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