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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청미래덩굴 Wild Smilax

by 산산바다 2012. 7. 16.

산과바다


청미래덩굴 Wild Smilax

2012. 7. 15. 담음

 

 

 

 

 


청미래덩굴 Smilax china L.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청미래덩굴속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덩굴 낙엽관목.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윤기가 있는 넓은 타원형의 잎은 길이 3~12㎝, 너비 2~10㎝로 어긋나는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밑 부분에서 5~7개가 나오면 다시 그물맥이 된다. 잎자루는 7~20㎜이고 턱잎[托葉]은 덩굴손이 된다.

꽃은 5월 무렵 황록색의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붉은색의 둥근 열매는 9~10월경에 적색으로 성숙되며 둥글고 지름 1㎝ 정도로 “명감” 혹은 “망개”라고도 한다.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장난


* 한국에는 청미래덩굴속(─屬 Smilax)에 4종(種)이 있는데 청가시덩굴(S. sieboldii)은 녹색 줄기에 검은색의 곧은 가시가 나고 열매가 흑색으로 익고, 선밀나물(S. nip-ponica)·밀나물(S. riparia var. ussuriensis)은 초본성이다. 관 상용으로 적합하며, 줄기는 공예품의 재료로 쓰인다. 뿌리는 매독·임질 치료 및 소화제로 쓰고 열매는 하리(下痢)의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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