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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괭이밥(Oxalis corniculata)

by 산산바다 2012. 5. 26.

산과바다


괭이밥(Oxalis corniculata)

2012. 5. 26. 담음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괭이밥과 > 괭이밥속


초장초·괴싱이·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우리나라에는 괭이밥·애기괭이밥·큰괭이밥(O. obtriangulata) 등 3종류가 자라고 있으며, 꽃괭이밥 등의 원예식물들을 외국에서 들여와 심고 있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괭이밥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4월초에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와 하얀색의 꽃이 피고, 꽃이 질 때쯤 잎자루 끝에서 한쪽은 편평하며 다른 쪽은 뾰족한 3각형 모양의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 나온다.

* 큰괭이밥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837

  큰괭이밥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637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608

* 자주괭이밥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331

* 괭이밥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322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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