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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큰괭이밥 / 개별꽃 / 큰개별꽃

by 산산바다 2011. 5. 8.

산과바다

 

큰놈들을 만나니 작고 귀엽군요.

2011. 5. 8. 담음

큰괭이밥, 큰개별꽃을 만나다.

 

큰괭이밥(학명:Oxalis obtriangulata )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5~6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 꽃이 한 송이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강원, 경기, 충북, 전남, 제주, 평북 등지에 분포한다.

 

4월 25일 조령산에서 만난 큰괭이밥인데 벌써 꽃은지고 삭과가 보인다.

 

이놈들은 5월 6일 문장대 오름길에 만났는데 이제서 꽃이 피는군요.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Oxalis)

 

깊은 산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근경의 윗부분에 소비늘잎이 있고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데 장상의 3출복엽이며 길이 3~15cm로서 곧게 서는 엽병이 있고 끝에 3개의 소엽이 돌려나기 한다. 소엽은 작은 잎자루가 없으며 도삼각형 절두이고 상단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고 앞뒷면에 복모가 깔려 있다. 정소엽을 따버리면 날개를 펴고 있은 나비같이 보이는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

꽃은 5~6월에 길이 10~20cm의 화경이 잎 다발 속에서 나와 그 끝에 1개의 흰꽃이 달리고 바로 밑에 작은 포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으로서 털이 있으며 5개이고 수술대보다 길며 꽃잎도 긴 거꿀달걀모양으로서 5개이고 수술은 10,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원주상 달걀모양으로서 길이 2~3cm 정도며 털이 없고 5실이며 각 실마다 1~2개의 종자가 6~8월에 익어 5조각으로 벌어진다. 한국·일본·중국(만주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 관상용으로 심고 식물체는 신맛이 있고 생으로 먹을 수 있다.

* 민간에서는 잎을 개선에 걸리거나 독충에 쏘였을 때 약으로 쓴다.

 

 

* 괭이밥속(Oxalis) : 괭이밥, 꽃괭이밥, 덩이괭이밥, 붉은괭이밥, 붉은자주애기괭이밥, 사랑초, 선괭이밥, 애기괭이밥, 우산잎괭이밥, 자주괭이밥, 자주애기괭이밥, 큰괭이밥 12종이 있다.

 

 

* 큰괭이밥(11. 5. 8)

 

 

 

 

산과바다 이계도

 

 

* 큰개별꽃

꽃이 아주 작고 귀엽지요. 큰개별꽃은 꽃잎이 5~9장 달려있군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2~25cm이며, 잎은 마주난다. 4~6월에 꽃자루에서 흰색의 오판화가 한 개씩 피고, 개별꽃에 비하여 꽃자루에 털이 없고 약간 비후하다.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큰개별꽃 -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2~25cm이며, 잎은 마주난다. 4~6월에 꽃자루에서 흰색의 오판화가 한 개씩 피고, 개별꽃에 비하여 꽃자루에 털이 없고 약간 비후하다.

아래는  개별꽃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꽃대가 여러개나와 꽃이피는것을 다화개별꽃이라 했는데 개별꽃으로 통합되었다.

 

4월 20일경에 만난 개별꽃인데 삭과가 생기기도 하는군요.

긴개별꽃 -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30cm이고 털이 두 줄로 돋는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흰 꽃이 줄기 끝 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하나씩 핀다. 숲 속에서 자라는데 대관령에 분포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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