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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바다 낚시/방파제 둘러보기

대천항(大川港)과 남포방조제(죽도) 드라이브

by 산산바다 2010. 5. 9.

산과바다

 

새로워지는 대천항..... 보령시의 발전의 한면을 보여 주는 듯 하군요. 

 

 

 

대천항 방파제를 둘러보고

 

2010.5.7.

고향 산소에 들린 후 대천으로 향함

대천항 방파제와 어항어시장 남포방조제 죽도 에 다녀오다

바다낚시 좋아하는 산과바다는 가는곳마다 두리번 두리번......

 

  

 어항 수산시장은 활기가 넘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꽃게가 제철로 암게에 알이 차있단다.(1kg에 25,000-30,000원 이란다)

 

 

 

대천항 (大川港)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항구

대천항은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역할하며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이곳에서 출항한다.

 

또한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인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대천항 어판장 이외 인근에는 수산시장, 횟집촌이 형성되어 있다.

대천항에는 우럭과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있지만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특산물로 손꼽히며 새우잡이 또한 성행한다. 보령시내에서 서쪽으로 12km떨어져있고 대천해수욕장에서 북쪽이로 1km에 위치한다.

 

 고기잡이 물때를 기다리는가? 어항에 고깃배들이 가득하군요

 

 어항수산시장을 지나 방파제를 갈수 있는데 바다 전망이 아주 좋았다.

 

 방파제에서 보이는 저 언덕 넘어가 대천 해수욕장이다. (불과1km 떨어져 있단다)

 

 어항옆에는 횟집들이 즐비하고 콘도 펜션 등 여행객들이 머물기 좋게 되어있네요.

 

 방파제에서 바라보니 멀리 보령화력발전소가 희미하게 보이고......

 

 

 

 

 

오른쪽 멀리 보이는 섬이 안면도 영목이다. 대천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적인 여객선이 있다. (차량도 같이 갈 수 있다)

 

 대천항 여객선터미널은 보이는 어항의 왼쪽에 위치한다.

 

남포방조제로 가는 중 건물 뒷쪽이 대천해수욕장이다. 도로변에 유채꽃이 이채롭다.

 

남포방조제 중간쯤에 죽도가 위치한다.

 

죽도에서 바라본 남포방조제 끝 수문 넘어가 대천해수욕장이다.

 

왼쪽 방조제 죽도에서 바라본 .....삽으로 깊이 파는걸 보니 낚지를 잡고있나보다

 

죽도 포장횟집들이 작은 방파제위에 양쪽으 지어져 보인다. 작은 배들은 3-4인용 낚싯배들이다.

 

 

가끔씩 와본 곳이지만 낚시 좋아하는 산과바다는 두리번 두리번 ......

2년 전인가? 너울성 파도로 낚싯꾼 여려명의 희생자가 있었던 죽도의 갯바위이다. 

 

해수욕장쪽으로 되돌아 나와 보령시방향으로 드라이브

 

평일이라 한가한 도로..... 주말에는 겨울에도 도로가 복잡하다. 

해수욕장에서 보령시(서해안고속도로)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나온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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