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야인시대1 72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72회 야인시대"북쪽에선 공산당들이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어!" 정진영(차광수)은 한 번 더 만나자는 두한(김영철)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약속 장소를 정한다. 김천호(도기석)는 우익의 음모라며 가지 말라고 만류한다. 우익의 김영태(박영록)도 더 이상 정진영을 설득할 수 없다며 만남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두한에게 돈을 빼앗긴 갑부들은 수도청장실에 모여 장택상과 조병옥(김학철)에게 강력하게 항의한다. 그때 들어선 두한은 반민족특별법에 의해 친일했던 사람들이 곧 단죄될 거라는 소식을 전한다. 그제야 뭔가 감을 잡은 갑부들은 애국 성금을 낸 거라며 말을 바꾸고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간다. 장택상(임혁주)은 두한에게 좌우합작을 추진하고 있는 여운형과 김규식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고 ..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