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야인시대1 67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67회 야인시대"이러다 결국 둘 중 하나는 죽어!" 시라소니(조상구)는 제일극장의 주인 임화수(최준용)를 찾아가 몇몇 청년들의 일자리 부탁과 용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임화수는 화가 치밀지만 시라소니의 위력을 알고 있는 터라 어쩌지 못하고 연신 고개만 굽신거린다. 그 시간 공산당측이 두한을 누르기 위해 지원받은 북경의 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금강(나한일)은 김두한(김영철)과 시라소니를 병신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장담하고 명동패를 찾아간다. 금강이 시라소니와 맞짱을 뜨러 왔다고 말하자 겁 없이 덤비던 황병관(함석훈)은 단번에 구석에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이화룡(안승훈)과 정팔(정형기)은 금강의 화려한 싸움 기술에 놀람을 금치 못한다. 박헌영(임병기)은 조선정판사 위폐사건으로 미군..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