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야인시대1 5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5회 야인시대"나의 배후는 조선의 민중들이다." 부하들의 인사를 받고 걸어오는 구마적(이원종)의 모습을 본 정진영 (서현석)이 구마적이 조선에서 가장 힘이 쎈 주먹의 황제라고 설명하자 김두한(곽정욱)은 경이로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개코(류종원)는 자신도 구마적 같은 두목이 되어 광교 움막촌의 왕초를 벌벌 기게 만들겠다고 벼른다. 독립운동가 나석주(손종범)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식산은행을 부숴 조선인이 결코 어리숙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원노인(이순재)은 장한 결정이라며 반긴다. 며칠후 나석주는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수류탄을 던지고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을 거둔다. 광교 거지 움악의 왕초(김윤성)는 두한 일행이 음식 동냥을 해오지 못하자 어디로 빼돌린거.. 2024.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