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야인시대1 44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44회 야인시대"잘가라, 번개야" 사력을 다한 두한(안재모)은 헌병대의 세 번째 사내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한다. 헌병대 대좌(최성길)는 두한의 승리를 인정하며 자유를 안겨준다.두한은 설향(허영란)이 자신의 구명을 위해 헌병대 대좌 앞에서 곤욕을 치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두한은 그동안 설향의 한결같은 마음이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설향이 고개를 끄덕이자 두한은 설향에게 청혼한다. 설향이 눈물을 흘리며 자격이 없다고 말하자 두한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라며 포옹한다. 두한과 하룻밤을 보낸 설향은 두한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겠다며 방을 빠져나간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은 우미관 패를 비롯 조선 전국의 주먹패들에게까지도.. 2024.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