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야인시대1 28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28회 야인시대"어젯밤에 두한이를 쐈소" 두한(안재모)에게 총을 쏜 왕발(이재포)이 마포패 용식(권용운)을 찾아가 지금이 기회라며 두한을 제거하자고 제안하자 용식은 건달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며 되려 경성을 떠나라고 충고한다. 기분이 상한 왕발은 혼마찌의 하야시(이창훈)를 찾아가 자신을 거두어 주면 종로를 얻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하야시가 유쾌하게 웃으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왕발은 김두한 한 명이면 된다고 말한다. 두한에게 총을 쐈다는 왕발의 이야기를 들은 하야시는 자신은 의를 생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절한다. 두한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인애(정소영)는 꽃을 사 들고 병문안을 간다. 동행한 친구 숙향(이경화)이 두한.. 2024.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