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야인시대1 17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17회 야인시대"건달도 독립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팽팽한 대결 속에 쌍칼(박준규)이 발차기로 구마적(이원종)을 제압하려는 순간 구마적이 괴성과 함께 박치기를 하자 쌍칼은 휘청거리며 뒤로 넘어진다. 그 자리에서 쌍칼이 혼절하자 승자가 된 구마적은 여유 있게 치료비를 건네고 사라진다. 병원에 실려간 쌍칼은 머리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는다. 의식을 회복한 쌍칼은 두한(안재모)에게 조선의 주먹은 네 손에 달렸다는 말을 남기고 며칠 후 만주로 떠난다. 김영태(박영록)는 두한에게 종로 2정목 조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두한은 김영태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고민 끝에 수락한다. 먼저 김영태는 승자가 된 구마적이 종로 2정목 구역을 넘기라고 요청할 것을 염려하며 당분간 구역을.. 2024.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