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회 야인시대1 112회 야인시대 산과바다야인시대 HOME 112회 야인시대"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죽을 것입니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을 만난 자유당 당직자들은 국민들의 서명운동 보고서 등을 보여주며 출마를 재차 종용한다. 이승만이 계속 묵묵부답이자 곽영주(남성진)와 당원들은 일제히 무릎을 꿇고 출마를 재고해 달라고 간청한다. 마침내 이승만은 국민들의 뜻을 수용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힌다. 임화수(최준용)가 김희갑 구타 사건으로 구속되자 이정재(김영호)는 영창에서 고생 좀 해야 된다며 미온적인 입장을 취한다. 곽영주가 서울시경에 임화수를 풀어 달라고 독촉하자 서울시경 관계자는 난색을 표한다. 곽영주는 쌍방간의 합의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유도한다. 한편 투표 당일 날 이기붕(이인철)의 비서 한백수(배도환)는 자신.. 2024.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