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48회 야인시대
"청년단은 반도의용 정신대로 개편될 것입니다"
석방후 병원에 입원한 개코, 신영균을 찾아간 두한과 일행들... 신영균은 고등계 형사들이 계획적이었다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두한이 시킨 것이냐며 억지 자백을 강요했다고 털어놓는다. 두한이 나간 뒤에도 신영균은 고등계 형사 놈들이 너무 지독하다며 혀를 굴리면서도 조선 형사인 문달영만큼은 절대로 가만두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경찰국장은 두한이 말한 청년단 형사임명에 대해 심각히 고민한다. 이 소리를 들은 미와는 극히 흥분하며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며 경찰국장을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두한을 두려워한 경찰국장은 형사 임명을 진행하기로 한다.
두한은 이정재와 김기완, 이병돈에게 형사 자격을 주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신영균은 이정재에게 문달영을 혼내주자고 제안하는데 .....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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