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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분꽃 Four o'clock flower

by 산산바다 2024. 7. 28.

산과바다

 분꽃 Four o'clock flower

 2024. 7. 28. 담음

 * 유년 시절에 심고 가꾸던 꽃이라 정감이 가는군요.

 * 분꽃은 일반적으로 오후 4시경에 꽃이 활짝 피어서 분꽃 이름이 Four o'clock flower라 붙여졌고 다양한 색상의 꽃을 가질 수 있으며, 주로 정원에서 장식적인 식물로 사용된다.

 * 분꽃이라는 이름은 종자의 배유(胚乳)가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분꽃() Mirabilis jalapa L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분꽃과 >분꽃속(Mirabilis)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기후 관계로 한해살이풀이다. 분꽃이라는 이름은 종자의 배유(胚乳)가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분화(粉花자미리·초미리·자화분(紫花粉)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는 덩이뿌리 모양으로 검다. 줄기는 60100cm까지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마디가 높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10월에 피고 분홍색·노란색·흰색 등 다양하며 오후에 피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시든다. 포는 꽃받침같이 생기고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화관 모양으로 나팔꽃을 축소한 것 같이 보이며 지름 3cm 내외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글고 딱딱한 꽃받침의 밑부분으로 싸여 있으며 녹색에서 흑색으로 되고 겉에 주름이 진다. 종자는 둥글며 얇은 백색 종의(種衣)로 싸여 있고 종자의 배젖은 밀가루 같은 하얀 분질(粉質)이다.

 

* 뿌리를 자말리근(紫茉莉根)이라고 하며, 이뇨·해열·활혈(活血)에 쓴다.

 

 

* 분꽃속(Mirabilis) : 분꽃속은 주로 남·북 양반구의 열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20속의 150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분꽃 1가지만이 재배되고 있다.

 

 

* 분꽃(24. 7. 28)

* 분꽃(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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