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논피 Rice cockspur
2024. 5. 29. 담음
* 두꺼비집앞 논두렁에서 담았는데 녹색 원추꽃차례의 이삭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 벼농사에서 귀찮은 존재다. 피살이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50여년 전이니 벌써 옛날이 되었나?
논피 Echinochloa oryzoides (Ard.) Fritsch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화본목 >벼과 >피속(Echinochloa)
논과 논밭뚝 밭에 발생하는 한해살이 화본과 잡초이다. 강피라고도 한다. 논에서 자란다. 높이 80∼110cm로 곧게 자라며 마디는 낮게 있다. 줄기는 잎집에 싸여 있으며 연한 녹색으로 편평하고 수염뿌리가 난다.
잎은 긴 줄 모양 바소꼴로 나비 8∼12mm이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거칠게 난다. 벼와 비슷하나 잎눈과 잎혀가 없다.
꽃은 여름철에 연한 녹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의 길이는 15∼20cm이며 잔 이삭은 달걀모양에 가는 털이 난다. 대부분 까끄라기가 있으며 자갈색을 띤다.
열매는 영과(穎果 볏과의 열매)로 달걀모양이다. 비슷한 종인 돌피(E.crusgalli)보다 좀 더 크고 긴 까끄라기가 있다. 한국(경기도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피속(Echinochloa) - 전 세계에 30여 종이 있는데 한국에서 자생하는 종은
피, 논피, 돌피, 대만피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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