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Daisy (English daisy)

산과바다

             데이지 Daisy (English daisy)

               2023. 5. 13. 담음

               공원에 식재되어 야생함을 담았는데 흰색의 설상화가 밤에는 오므라들더군요.

               * 데이지라고 부르는 식물들은 15~30개가량의 흰 설상화가 밝은 노란색 통상화를 둘러싸고 있다.

               * 샤스타데이지는 잎이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 데이지는 잎이 주걱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다.

 

 

          데이지 Belli sperennis L.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초롱꽃목>국화과>벨리스속(Bellis)

 

유럽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한국에 흔히 자생하는 구절초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키는 15cm 정도이다. 뿌리는 수염뿌리로,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주걱모양이며 아래쪽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된다.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톱니가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색 또는 홍자색이다. 데이지라고 부르는 식물들은 15~30개가량의 흰 설상화가 밝은 노란색 통상화를 둘러싸고 있다. 뿌리에서 꽃자루(花梗)가 나오는데 길이는 6~9cm이고, 끝에 1개의 두상화가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두상화는 설상화가 1줄인 것부터 전체가 설상화로 된 것 등 변종에 따라 다양하다. 화관의 지름은 2.5~5cm이고 한국의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초화류에 속한다. 종자로 번식시키고 가을이나 봄에 심는다.

* 벨리스속(Bellis)에 속하는 종들은 다년생으로, 긴 꽃자루 끝에 꽃이 1송이씩 피는데 통상화는 노란색이고 설상화는 흰색 또는 자주색이다. 꽃말은 희망 평화 미인이다.

 

* 벨리스속(Bellis) : 속명 Bellis는 라틴어의 아름답다는 Bellus에서 유래 되었으며 원산지는 유럽 및 지중해 연안으로 10~15종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이지는 샤스타데이지, 달버그데이지, 글로리오사데이지, 캐이프데이지, 아프리칸데이지, 잉글리쉬데이지 등이 있으며, 보통 데이지라고 하면 잉글리쉬데이지를 말한다.

 

* 데이지(19. 6. 8)

* 샤스타데이지(1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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