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모래지치
2021. 5. 22. 담음
춘장대 해변의 모래밭에서 자람을 담음
모래지치 Argusia sibirica (L.) Dandy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지치과 >모래지치속(Argusia)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5-40cm이다. 뿌리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씨방이 갈라지지 않고 암술대는 정생하며 핵과가 생기고 해안에 난다.
잎은 어긋나며, 두껍고, 주걱 모양, 길이 4-10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많다. 밑은 좁아져 엽병이 없으며 질이 두껍다.
꽃은 5-8월에 백색으로 피고 향기가 있다.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중앙까지 5열하고 열편은 피침형이며 길이 3-5mm이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수평으로 퍼지며 후부가 황색이고 수술은 5개이며 씨방은 4실이고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공모양의 핵과로 넓은 타원상이고 4개의 둔한 능선이 있다. 주로 유럽에서 아시아의 온대에 걸친 해변에서 자란다.
* 모래지치속(Argusia) : 모래지치 1종
* 모래지치(13. 6. 27) * 모래지치(11. 6. 6)
* 지치속으로 속은 다르지만 꽃이 비슷한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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