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세복수초 Acute-tip adonis
2021. 3. 31. 담음
두꺼비공원 작은 연못가에 식재되어 자람을 담았는데 처음 담아본다.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복수초 종류라는 뜻의 이름으로 細福壽草이다.
* 복수초속(Adonis)의 복수초는 우리나라에 최근 3종류가 보고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자라는 세복수초와 개복수초(가지복수초) 그리고 복수초(애기복수초)가 바로 그것이다.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Ito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Adonis)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복수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10~30㎝이다. 줄기가 많이 분지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4회 깃꼴로 갈라지거나 깃꼴겹잎(우상복엽)이며, 마지막 갈래조각은 선형 또는 침형으로 매우 가늘고 뾰족하다. 대개는 꽃이 피면서 잎이 함께 나온다.
꽃은 2~4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노란색으로 핀다. 지름은 3~4㎝이고, 볕이 들 때에만 쟁반처럼 수평으로 활짝 벌어진다. 꽃받침조각은 대개 5~6개이고 흑갈색이며, 꽃잎보다 매우 짧고 끝이 둥글다. 꽃잎은 10~30개이고 수술과 암술은 유사종에 비해 적게 달린다.
열매는 마르고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여러 개가 꽃턱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세복수초는 개복수초와 비교할 때, 줄기에서 갈라져 나간 가지에도 비늘잎이 달리고 잎이 매우 가늘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한국(제주도), 일본 에 분포
* 복수초속(Adonis) : 복수초는 우리나라에는 최근 3종류가 보고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자라는 세복수초와 개복수초(가지복수초)그리고 복수초(애기복수초)가 바로 그것이다.
여름이 되면 온도가 올라가 말라죽고 자취를 감추고 마는 것이 이들 복수초의 특징이다.
* 복수초(20. 3. 30) * 복수초(19. 4. 8) * 복수초(17. 4. 22) * 복수초(16. 4. 9) * 복수초(15. 4. 10)
* 복수초(14. 4. 14) * 복수초(13. 5. 2) * 복수초 열매(13. 4. 28) * 복수초(13. 4. 22) * 복수초(12. 4. 4)
* 개복수초(13. 3. 5) * 개복수초(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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