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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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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pomegranate

by 산산바다 2020. 6. 26.

산과바다

                석류나무 pomegranate

                2020. 6. 25. 담음

                5월 말에 꽃이 피기시작 하더니 이제는 꽃이 많이 피었고 일부 열매는 모양을 갖추는군요.

 

        석류나무 Punica granatum L.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부처꽃과 >석류나무속(Punica)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인가 부근에 심는다. 높이는 57m이고, 작은 가지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고 잎자루가 짧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이고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꽃받침 속에 묻혀 있으며 2층으로 구성되고, 위층에 57, 아래층에 3실이 있다.

열매를 석류(石榴)라 하며 장과(漿果 감 귤 포도 석류 따위의 열매)로 둥글고 지름이 68cm이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붙어 있고 910월에 갈색이 도는 노란색 또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안쪽은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고 각 방에는 소낭이 들어 있는데, 소낭은 즙이 많은 붉은빛의 과육이 종자를 둘러싼 모양이다.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 한방에서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

 

* 석류나무속(Punica) : 2종으로 이루어진 식물의 속이다. 서아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발칸 반도에서 히말라야에 이르기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석류나무 1종만 있다.

* 예전에는 독립적인 석류나무과(Punicaceae)로 분류했으나, 최근의 계통 연구 결과, APG 분류 체계에서는 부처꽃과의 한 속으로 취급하고 있다.

 

* 석류나무(20. 6. 7)    * 석류나무(20. 5. 28)    * 석류나무(19. 6. 19)    * 석류나무(13, 6, 5)

 

1. 2009년의 APG III 분류 체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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