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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접시꽃 Holly hock

by 산산바다 2020. 6. 16.

산과바다

                접시꽃 Holly hock

                2020. 6. 15. 담음

                * 유년시절 시골에서 자라며 마을에서는 접시꽃을 체키화라고 불러 그런 줄로 알았는데......

                  이것이 한자로 촉규화(蜀葵花)를 잘못 발음하였던 것이군요.

                * 꽃 색깔은 흰색, 노란색, 분홍빛이 섞인 붉은색, 자주색 등 다양하군요.

 

        접시꽃 Althaea rosea (L.) Cav.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아욱과 >접시꽃속(Althaea)

 

촉규화(蜀葵花), 덕두화, 접중화, 촉규, 촉계화, 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대형의 심장형이고 긴 엽병이 있고 일반적으로 5~7장으로 깊이 갈라져 있고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작은포는 78개이며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고 꽃잎도 겹으로 된 것이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접시 모양의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 붙으며 9월에 익는다.

 

* 두산백과에서는 꽃 모양이 접시를 닮아서 접시꽃이라고 한다고 하고

* 생물자원정보에서는 열매(분과)가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어 접시모양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접시꽃이라 붙여졌다고 하는군요.

 

*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蜀葵花)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약효는 소변을 잘못 보는 증상에 쓰고 자궁출혈과 토혈에 응용된다. 이밖에 맹장염이나 부인의 백대하에 응용되고 있다. 1회의 용량은 4080g이다.

 

* 접시꽃속(Althaea) - 접시꽃 등이 있다.

 

* 접시꽃(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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