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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by 산산바다 2020. 6. 13.

산과바다

               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2020. 6. 13. 담음

               * 가끔씩 오르는 구룡산(보은) 골짜기의 절벽(항상 물에 젖어있는)에 붙어 자람을 담았는데

                개화기(7~8월에 꽃핌)에 맞추어 가지 못해 꽃을 보지 못하였군요.

 

* 아래의 꽃은 자료화면으로 펌한 모델이다.

       바위떡풀 Saxifraga fortunei var. incisolobata (Engl. & Irmsch.) Nakai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범의귀과 >범의귀속(Saxifraga)

 

광엽복특호이초(光葉福特虎耳草)라고도 한다.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거나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에 막질의 턱잎이 있다. 신장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이나 흰빛을 띤 붉은색으로 피며 원추상 취산꽃차례을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025cm이며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나 작은 꽃가지에는 짧은 선모가 있다. 꽃잎은 5개인데 위쪽 3개는 작고 밑의 2개는 크기 때문에 자로 보인다.

열매는 달걀 모양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동아시아의 온대와 한대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와 우수리강, 사할린섬 등지에 자란다.

 

* 어린 순은 식용한다. 식물체는 중이염에 약용한다.

 

* 범의귀속(Saxifraga): 범의귀과의 한 속으로 약 440여 종을 포함한다.

한국의 종으로 바위취, 참바위취, 씨눈바위취, 백두산바위취, 흰바위취, 구실바위취, 톱바위취, 범의귀, 구름범의귀, 바위떡풀, 털바위떡풀, 지리산바위떡풀 등이 있다.

     • 참바위취는 바위떡풀에 비해서 잎은 타원형 또는 둥근 타원형으로서 더욱 길쭉하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불규칙하므로 구분된다.

     • 지리산바위떡풀 :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 털바위떡풀 : 엽병(잎자루)에 털이 많으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 바위취(20. 5. 30)    * 바위취(19. 6. 13)    * 바위취(11. 6. 16)

 

* 참바위취(12. 8. 5)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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