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수선화 水仙花 Paperwhite
2020. 4. 2. 담음
일주일 전에 꽃이 한 송이만 피었더니 이제는 여러 개체가 꽃을 피우고 있군요.
* 6장인 꽃받침잎과 꽃잎은 흰색(옅은 노란색)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구분이 안 되며
그 안쪽에 있는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수선화 Narcissus tazetta var.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수선화속(Narcissus)
약간 습한 땅에서 잘 자라며, 땅속줄기는 검은색으로 양파처럼 둥글고 잎은 난초잎 같이 선형으로 자란다.
꽃은 12~3월경 꽃줄기 끝에 희거나 노란빛의 꽃이 핀다. 꽃줄기 끝에 6개 정도가 옆을 향해 핀다. 합쳐서 6장인 꽃받침잎과 꽃잎은 흰색으로, 모양이나 크기가 구분이 안 되며 그 안쪽에 있는 술잔 모양의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6개로 부화관 밑부분에 붙어 있다.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관상용 식물이지만 비늘줄기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중부 유럽, 지중해 연안 등지에 분포한다.
*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 水仙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水仙)이라고 하였다.
* 수선화속(Narcissus) - 수선화, 나팔수선화, 입술연지수선화, 황수선, 타제타, 볼보코디움 등이 있다.
* 수선화(20. 3. 27) * 수선화(19. 4. 2) * 수선화(18. 3. 31) * 수선화(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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