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꽃마리 Stoloniferous trigonotis

산과바다

덩굴꽃마리 Stoloniferous trigonotis

2019. 5. 4. 담음

* 참꽃마리와 덩굴꽃마리의 구분이 쉽지 않은데

줄기가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있어 덩굴꽃마리로 올리는군요.

 

줄기가 엽으로 기면서 자라는군요.

덩굴꽃마리 Trigonotis icumae (Maxim.) Makino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지치과 >꽃마리속(Trigonotis)

 

덩굴꽃마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디든지 잘 자란다. 키는 7~20㎝이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지고 길이는 3~5㎝, 폭은 1.5~2.5㎝ 정도이다. 줄기 전체에 두터운 털이 있으며 옆으로 눕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가 길게 자라 덩굴성이 된다.

꽃은 5-6월에 개화하는 연한 하늘색의 꽃은 지름 10mm이고 가지 옆에서 7-10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으며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한다. 포엽은 없으며 꽃자루는 길이 1-1.5mm로서 비스듬히 선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통모양이고 판통은 길이 2mm 정도며 수술은 5개로서 판통의 중앙보다 위에 달린다.

열매는 소견과로 9월경에 끝이 뾰족하고 삼각형이며 잔털이 있게 달린다.

*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 꽃마리속(Trigonotis) : 꽃마리, 덩굴꽃마리, 참꽃마리, 좀꽃마리, 섬꽃마리, 거센털꽃마리, 갈고리꽃마리 등이 있다.

*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꽃이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 좀꽃마리 참꽃마리가 있다.

* 덩굴꽃마리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 좀꽃마리는 꽃의 지름이 6~8㎜로 꽃마리보다 크며, 

* 참꽃마리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 갈고리꽃마리는 산지의 나무 밑에 자라며, 5~6월에 보랏빛을 띤 짙은 남색 꽃이 핀다. 키는 30~60㎝이다.

* 섬꽃마리는 산지에서 자라며 키는 40~100㎝로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하늘색으로 핀다.

 

* 꽃마리(19. 3. 17)     * 꽃마리(18. 4. 15)     * 꽃마리(17. 4. 3)     * 꽃마리(14. 4. 21)     * 꽃마리(12. 3. 28)

* 꽃마리가 이제 보이네(11. 5. 8)

 

* 참꽃마리(15. 5. 10)     * 참꽃마리(14. 4. 23)

 

* 속이 다른 꽃받이속으로 나도꽃마리

* 꽃바지(나도꽃마리 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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