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고들빼기 Korean youngia
2019. 4. 21. 담음
노란색 꽃이 씀바귀와 비슷해 보이나
* 고들빼기는 꽃술이 노란색이고 씀바귀는 꽃술이 검은색으로 보임이 다르군요.
그리고 고들빼기는 줄기잎이 줄기를 감싸고 있음이 특이하여 씀바귀와 구분이 되는군요.
고들빼기 Crepidiastrum sonchifolium (Maxim.) Pak & Kawano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고들빼기속(Crepidiastrum)
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이나 밭 근처에서 자라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 약 80cm이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타원형이다. 길이 2.5∼5cm, 나비 14∼17mm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이 섞인 파란색인데 양면에 털이 없다.
줄기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6cm로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불규칙하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2∼3개이며 총포는 길이 5∼6mm이고 바깥 포조각은 1줄로 배열하며 긴 타원형이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끝이 갈라지며 통부분은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瘦果 여윈열매)로 검은색에 납작한 원뿔형으로 6월에 익는다. 백색 관모(冠毛)가 있어 풍산포(風散布)한다.
어린잎과 뿌리는 김치를 담그거나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고들빼기속(Crepidiastrum) : 고들빼기 갯고들빼기 까치고들빼기 이고들빼기 절영풀 지리고들빼기 등이 있다.
* 고들빼기(18. 5. 13) * 고들빼기(18. 4. 29) * 고들빼기(15. 5. 7) * 고들빼기(12. 5. 18)
* 까치고들빼기 관모(13. 10. 16) * 까치고들빼기(13. 9. 13) * 까치고들빼기(12. 10. 5)
* 이고들빼기(16. 10. 1) * 이고들빼기(14. 9. 12) * 이고들빼기(12. 9. 18) * 이고들빼기(11. 10. 15)
* 속이 다른 왕고들빼기속인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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