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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초본)

여주 Bitter gourd

by 산산바다 2016. 9. 3.

산과바다



여주 Bitter gourd

2016. 9. 2. 담음













여주 Momordica charantia L.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박목 >박과 >여주속(Momordica)


열대 아시아 원산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잎과 마주난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암수한포기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5갈래이다. 화관은 5갈래, 지름 2cm쯤이다. 수술 3, 씨방은 3실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박과이며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혹 같은 돌기가 있고 황적색으로 익으면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홍색 육질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열매가 여지(荔枝)와 비슷하므로 여주라고 부른다. 어린 열매와 홍색 종피(種皮)는 식용으로 하고 종자는 약용으로 한다. 관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수박(Citrullus battich Forskal)이나 수세미오이(Luffa cylindrica (L.) M. Roemer)와는 다르게 덩굴손이 갈라지지 않으며, 열매의 표면에 혹 같은 돌기가 있고 노란색을 띤다.

* 한약명으로 Momordica charantia의 열매를 고과(苦瓠 , 苦瓜)라 하며 여름에 더위를 먹은 것을 치료하며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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