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산에는 꽃이 피네/야생화(목본)

개암(Hazelnut 개암나무 Asian Hazel)

by 산산바다 2016. 6. 16.

산과바다



개암(Hazelnut 개암나무 Asian Hazel)

2016. 6. 15. 담음

개암나무 꽃을 담으면서 개암나무의 종을 알기 어려웠는데 개암을 싸는 총포의 모양을 보니 그 종류들이 다르군요.

*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개암나무속으로 5종정도이다. (개암나무 참개암나무 병개암나무 물개암나무 병물개암나무 등)

개암(Hazelnut)은 개암나무속의 열매를 말하며 개암 또는 헤이즐넛(Hazelnut)이라 하고,

이명으로는 콥넛(cobnut), 필버트 넛(Filbert nut) 이라고도 한다.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식물계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 Corylus


산백과(山白果깨금·처낭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약 3~7m이다. 새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어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약 512cm, 너비는 약 2.5~10cm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약 12cm이다.

꽃은 단성화로 3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25개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수꽃은 포 안에 1개씩 들어 있다. 수술은 8개이다.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며 10여 개의 암술대가 겉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견과로 개암이라 하고 넓은 총포에 싸인다. 지름 약 1.53cm이며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한국·일본·중국·헤이룽강·시베리아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개암나무속으로 5종정도이다.(개암나무 참개암나무 병개암나무 물개암나무 병물개암나무 등)


* 생약의 진자(榛子)는 열매를 말린 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氣力)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사용하며 종자는 날것으로 먹는다. 한방에서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처방한다.

 

* 개암(16. 6. 13)       * 개암(14. 7. 9)

* 개암나무(16. 3. 18)    * 개암나무(15. 3. 21)     * 개암나무(13. 3. 23)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