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얼치기완두(열매) Lentil tare
2016. 5. 27. 담음
4월 중순에 꽃이 피더니 5월 말경에 열매가 익어가는군요.
새완두(종자 2개) 얼치기완두(종자 3~6개) 살갈퀴(종자 10개 내외)의 잎과 꽃이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 않았는데
열매(꼬투리)속의 종자의 갯수를 비교해보니 구분이 되는군요.
얼치기완두 Vicia tetrasperma (L.) Schreb.
식물계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나비나물속(Vicia)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 정도 되는 모습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산과 들에서 덩굴져 자라는 이년생 초본이다. 줄기는 길이 30-60cm, 아래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며 어릴 때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6-12장이고 끝은 덩굴손으로 된다. 작은 잎은 좁은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연한 홍자색으로 핀다.
열매는 협과,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3-6개의 씨가 들어 있다. 대만(타이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축 먹이로 이용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 산에는 꽃이 피네 > 야생화(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토끼풀 Red clover (0) | 2016.05.30 |
---|---|
백선(열매) gas plant (0) | 2016.05.29 |
살갈퀴(열매) Vicia angustifolia (0) | 2016.05.28 |
새완두(열매) Pigeon Vetch (0) | 2016.05.28 |
수염패랭이꽃 Sweet william (0) | 2016.05.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