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미치광이버섯(=솔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by 산산바다 2015. 7. 18.

산과바다

 

미치광이버섯(=솔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2015. 7. 18. 담음

미치광이버섯으로 이름이 바뀌었군요.

죽은 소나무 토막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습기가 있으면 수시로 발생하는 늦봄에서 가을까지(5~10) 발생기간이 길군요. 예쁜 버섯인데 독버섯이랍니다.

 

 

 

 

 

 

 

 

 

 

 

 

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Pers.) P. Karst.

담자균문 >균심아강 >주름버섯목 >끈적버섯과 >미치광이버섯속

 

독버섯으로 솔미치광이버섯의 갓은 지름이 1~4cm 정도이며, 처음에는 종형이나 성장하면서 반구형을 거쳐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매끄럽고 황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성숙하면 갓 가장자리에 선이 나타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 주름살형이며 빽빽하고, 처음에는 황색이나 성장하면서 황갈색이 된다.

대의 길이는 2~5cm 정도이며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고, 표면은 섬유상이다. 대 위쪽은 황갈색이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황갈색이 된다. 대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황갈색이며, 포자모양은 아몬드형이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의 고사목이나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목재부후성 버섯이다.

 

* 솔미치광이버섯(13. 9. 3)     * 솔미치광이버섯(14. 6. 16)     * 솔미치광이버섯(14. 6. 24)

* 솔미치광이버섯(14. 8. 22)   * 솔미치광이버섯(14. 10. 6)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