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갈색눈물버섯 Psathyrella spadiceogrisea

산과바다

 

회갈색눈물버섯 Psathyrella spadiceogrisea

2015. 5. 5. 담음

야산 활엽수림 풀밭에서 단생 또는 무리지어 자람을 담았는데 4~5일 후에도 그 자리에 남아 볼 수 있었다.

갓 표면에 미세한 돌기와 방사상의 주름이 보이고 노균은 가장자리에는 줄무늬가 나타남이 특이하군요.

 

 

 

 

 

 

 

 

 

 

 

회갈색눈물버섯 Psathyrella spadiceogrisea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눈물버섯속

 

봄이 되면 활엽수의 죽은 나무 근처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5~5.5㎝이고 처음에 종처럼 생겼다가 나중에 둥글게 변한다. 

갓 표면은 방사상의 주름이 있으며 암갈색 또는 황갈색이지만 건조하면 색이 바래고 축축하면 가장자리에는 줄무늬가 나타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이고 흰색에서 어두운 자갈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폭 0.4~0.6㎝, 길이 4.5~9.0㎝이고 원통 모양이며 속이 비어 있다. 버섯대 표면은 흰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홀씨는 크기 7.0~9.0×4.0~5.0㎛의 타원형으로 이중막이며 발아공이 뚜렷하지 않다. 담자세포는 20~22.5×7.5~8.8㎛의 방망이 모양이다. 주머니모양체는 방추형이다. 식용할 수 있다. 한국 등 북반구 일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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