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그루터기좀목이 Exidia truncata

by 산산바다 2015. 4. 20.

산과바다

 

그루터기좀목이 Exidia truncata

2015. 4. 20. 담음

떨어진 나뭇가지에 발생하고 있음을 담았는데 검은색으로 좀목이와 비슷하여 혼돈스러운데

검은색 갓 표면에 잔 알갱이로 된 반점이 보이고 뇌모양이 보이지 않아 좀목이와 달라보이는군요.

 

 

 

 

 

 

그루터기좀목이 Exidia truncata

담자균류> 흰목이목> 좀목이과

 

일 년 내내 죽은 나무줄기 또는 떨어진 나뭇가지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크기가 1.0~6.0이고 어려서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모양에서 편평해지고 선반 모양으로 변한다늙으면 잘 찢어지고 목이버섯과 비슷하게 변한다.

갓 표면은 밋밋하고 윤기가 있으며 검은색이나 흑갈색이다. 물결처럼 생긴 얕은 홈이 있으며 둥글고 잔 알갱이로 된 반점이 있다 촘촘하고 둔한 침도 보인다. 살은 젤라틴질이며 질기면서도 부드럽다. 습기가 없이 마르면 자실체는 단단해진다.

자루는 없다. 포자는 10.5~15×4~5의 신장 모양이며 작은 반점이 있다. 담자기는 15~25×8~13이고 균사는 폭이 1.5~3.5이다. 목재부후균이다한국, 유럽 등에 분포한다.

 

* 좀목이속에는 그루터기좀목이, 뭉게좀목이, 분홍좀목이, 아교좀목이, 좀목이 등이 있군요.

* 좀목이(14. 3. 15)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