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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난버섯 Pluteus atricapillus

by 산산바다 2014. 11. 9.

산과바다

 

난버섯 Pluteus atricapillus

2014. 11. 8. 담음

이끼가 낀 나무토막에서 홀로 발생하고 있음을 담았는데 회갈색이고 희미한 방사상 무늬가 보이는군요.

 

 

 

 

 

 

난버섯 Pluteus atricapillus (Batsch) Fayod

균계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 난버섯과 >난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9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지는데 가운데는 볼록하다. 회색 또는 회갈색이며 방사상의 섬유상 무늬 또는 미세한 인편이 있다. 살은 백황색이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이고 밀생하며 백색에서 백황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6~12cm, 굵기는 0.6~1.2cm로 원통형이며, 백색 바탕에 섬유상의 무늬가 있고 균모와 색이 같다. 자루의 속은 살로 차 있다. 포자의 크기는 7~9.5×5~7μm로 구형에 가깝고 포자문은 황색이다초여름에서 초겨울에 걸쳐서 나며, 특히 한여름에 고목에 무리지어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

식용할 수 있다. 목재부후균으로 살아 있는 나무를 죽게 하지만 동시에 고목을 분해하여 자연에 환원시키기도 한다.

 

* 종명은 atri(검은)capillus()의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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