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금꿩의다리 Thalictrum rochebrunianum
2014. 9. 17. 담음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지고 꽃 모양과 색깔이 다르군요.
금꿩의다리 Thalictrum rochebrunianu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70∼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세 장의 작은잎 나온 잎이며 턱잎은 밋밋하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2∼3cm, 나비 1.5∼2.5cm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줄기를 감싸며 뒷면은 분백색(粉白色)이다.
꽃은 7∼8월에 담자색인 꽃이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이며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수술은 길이 8mm 정도이며 꽃밥은 수술대와 더불어 황색이다.
과실은 수과(瘦果)로 8∼20개, 날개 같은 능선(稜線)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진다. 한국(강원도 ·경기 도·평안북도)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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