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수원무당버섯 Russula mariae
2014. 9. 12. 담음
활엽수림 땅 낙엽위에서 단생하고 갓 표면은 선홍색이고 버섯대가 흰색이군요.
냄새무당버섯이나 졸각무당버섯이 버섯대가 흰색으로 혼동스러운데 갓 표면색이 선홍색으로 연하게 보여 수원무당버섯으로 올리는데 정확한 동정 포인트를 모르는군요.
수원무당버섯 Russula mariae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나 소나무 숲의 땅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갓 표면은 적색, 선홍색이며 지름 2~5cm로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가루 모양으로 분홍색 얼룩이 보이는 것도 있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촘촘하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차차 크림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굵기 5~7mm, 길이 2~5cm로 버섯갓보다 색이 연하다. 살은 흰색으로 쉽게 부서지고 단맛과 독특한 냄새가 있다. 식용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 자주빛무당버섯(14. 7. 26) * 자주빛무당버섯 노균(14, 7. 26)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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