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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땀버섯(추정) Inocybe rimosa

by 산산바다 2014. 9. 11.

산과바다

 

땀버섯(추정) Inocybe rimosa

2014. 8. 29. 담음

 

 

 

 

 

땀버섯 Inocybe rimosa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끈적버섯과

 

땀독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 속의 땅이나 풀밭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24cm로 원뿔처럼 생긴 종 모양이다.

 표면에는 가는 섬유처럼 생긴 균사가 방사상으로 늘어서 있으며 비단 같은 광택이 있고 처음에 황갈색이다가 나중에 진해진다. 갓 가장자리는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름살은 회갈색으로 촘촘하다.

버섯대는 지름 46mm, 길이 710cm로 보통 정도의 굵기이고 세로로 쉽게 쪼개진다. 버섯대 표면은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이고 속은 차 있다

홀씨는 긴 타원형으로 편평하고 회갈색이다. 독성분인 무스카린을 함유하는 것이 많고, 중독되면 술에 취한 것처럼 보이며 땀이 많이 난다. 그러나 항균성 물질을 함유하는 것도 많다. 참나무와 인목 등의 나무에 외생균근을 만든다. 공생생활을 하며 식용할 수 없다. 북한(대성산, 묘향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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