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적갈색애주름버섯곰팡이 Spinellus fusiger
2014. 8. 22. 담음
균모 위에 곰팡이가 침입하여 마치 바늘을 꽂아 놓은 모양을 나타냄이 특이하고 곰팡이의 하얀 균사 끝에 까만 포자도 보이는군요.
적갈색애주름버섯Mycena haematopoda (Pers.:Fr.) Kummer
진정담자균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애주름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1~3.5cm이고 종 모양이다. 표면은 적갈색 또는 연한 적자색 등인데 방사상의 줄무늬 선이 있고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다. 주름살은 내린 모양의 바른주름살이고, 백색에서 백황색 또는 연한 적자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2~13cm, 굵기는 0.15~0.3cm이고 균모와 같은 색이며 상처를 받으면 검은 피 같은 붉은색의 액체가 스며 나온다. 자루의 속은 살로 차 있다.
포자의 크기는 7.5~10×5~6.5μm이고 백색의 타원형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고목 또는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항암성분을 가지고 있다. 목재부후균으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킨다.
* 균모위에 곰팡이가 침입하여 마치 바늘을 꽂아 놓은 모양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적갈색애주름버섯곰팡이(학명 Spinellus fusiger)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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