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벼룩아재비 Mitrasacme pygmaea

산과바다

 

큰벼룩아재비 Mitrasacme pygmaea

2014. 7. 30. 담음

잎에 3맥이 있어 특이하군요. 야산 풀밭에서 담았는데 7월에 꽃이 보여 냉이는 아니고 꽃대길이가 10여㎝로 작아서 이북지방의 고산(백두산)에서 산다는 두메냉이나 애기냉이와 비슷 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큰벼룩아재비 Mitrasacme pygmaea R. Br.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마전과

 

1년초로 줄기는 곧추서고 밑에서 갈라지기도 하며 높이 5~20㎝이다. 잎은 대생하고 밑부분에 몰려나며 상부는 절간이 길고 가지가 치나 잎은 없다.

잎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7~15㎜, 너비 3~6㎜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며 희미한 3맥이 있고 줄기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때로 2단으로 나고 소화경은 3~5개이며 길이 1~4㎝이다. 꽃받침은 4열하고 열편은 끝이 뾰족하며 화관은 통형으로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이며 과실은 삭과로 구형이고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진다.

 

본종은 벼룩아재비에 비해 잎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넓고 3맥이 있으며 줄기 밑쪽에 몰려나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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