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산과바다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2014. 5. 1. 담음

산의 능선길에 군락을 이루며 꽃자루가 올라와 봉오리를 맺으며 이제 막 꽃이 피기시작 하는군요.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Miq.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은방울꽃과 >은방울꽃속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외떡잎 다년생초.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땅 위에는 잎과 꽃자루만 나온다. 잎은 2장이 마주나는데 한 잎이 다른 한 잎의 기부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은 길이가 12~18㎝, 너비가 3~8㎝ 정도이다.

꽃은 5~6월경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부리만 6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0송이 정도가 땅을 향해 핀다. 수술은 6개이며, 열매는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다.

종(鐘)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 아래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흔히 자란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鈴蘭)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꽃말-행복이 돌아옴, 희망, 섬세함, 순애

 

* 은방울꽃(13. 5. 28)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767   (12. 5. 13)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9287

              (11. 5. 4) http://blog.daum.net/domountain/1794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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