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리애주름버섯 Mycena tintinnafulum

산과바다

 

잔다리애주름버섯 Mycena tintinnafulum <--무더기애주름버섯을 잔다리애주름버섯으로 정정하여 올림

2014. 3. 14. 담음

갓의 지름이 1cm 보다 작고 이른 봄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현풍벗님의 도움으로 무더기애주름버섯을 잔다리애주름버섯으로 정정하여 올림니다.

조령산 깊은 골짜기 습한 곳에서 3월인데도 발생하고 있었음(처녀치마 탐색 중 꽃대는 아직 안 올라오고)

 

 

 

 

 

 

 

 

잔다리애주름버섯 Mycena tintinnafulum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 >애주름버섯속

 

가을에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난다. 버섯갓은 지름 5~25mm이며, 초기에는 반구형이었다가 원추형을 거쳐 점차 편평형이 되며, 전체적으로 흑갈색을 띠며 중앙부위가 가장자리보다 어두운 색을 띤다. 가장자리에 투명한 홈이 관찰되기도 한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의 형태로 대에 붙으며 초기에는 흰색 혹은 연한 갈색이었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살은 분홍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는다. 자루는 회백색으로 길이는 2~4cm, 두께는 0.5~3mm이며, 가늘고 짧다. 홀씨는 타원형이고 크기는 4~5.5×2.5~3㎛이며, 아밀로이드반응이다. 한국, 북미,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 유사종으로 무더기애주름버섯 무리우산버섯 콩나물애주름버섯 애주름버섯이 있다.

 

 

처녀치마 꽃대는 아직 안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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