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잎새버섯 일까? Hen of the woods
2013. 9. 17. 담음
담아 와서 자료를 공부하다보니 잎새버섯이라면 귀한 버섯이군요. (흰색)구름버섯 같기도하고......
잎새버섯 Grifola frondosa 회수화(灰樹花)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목 >왕잎새버섯과 >잎새버섯속
잎새버섯은 은행나뭇잎처럼 생긴 갓들이 여러 겹 겹쳐져 자실체 다발을 이루고 색은 흑색 흑갈색 회갈색 백색이다. 갓 표면에는 방사상의 섬유무늬와 희미한 고리무늬가 있고 밑면의 관공은 백색 길이 1~3mm 자루에 내린형이고 구멍은 원형이다.
가을에 참나무류 등 활엽수류 생입목 고사목의 밑동부위에서 사물기생하여 다발로 발생한다. 잎새버섯은 은은한 버섯의 맛과 기분 좋은 향기를 지니고 있다. 원기왕성하면서도 즙이 풍부하고 질감은 약간 질기다.
* 영어로는 숲속의 암탉(hen-of-the-woods)이라고 부르는데(단, 전혀 관계없는 덕다리버섯(chicken-of-the-woods)과는 혼동하지 말것)
참나무처럼 단단한 나무에 굵은 흰 줄기가 피어 있고 여기서 뻗어나온 고불고불한 나뭇잎 모양의 엽상체가 겹겹이 뭉쳐 둥근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다.
수세기 동안 동양의학에서 약재로 쓰였으며 최근에는 잎새버섯을 재배하여 추출물이 세계적인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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