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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젖버섯 Lactarius piperatus

by 산산바다 2013. 7. 31.

산과바다

 

젖버섯 Lactarius piperatus

2013. 7. 29. 담음

표면에 상처를 내니 하얀유액(젖)이 나온다. 그래서 젖버섯 이라는 군요. 노란유액이 나오는 것은 식용할 수 없다는 군요.

 

 

 

 

 

 

젖버섯 Lactarius piperatus (Scop. &Fr.) S.F.Gray

균류  >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버섯갓은 처음에는 만두모양이나 가운데부분이 약간 오무러들며 후에 거의 편평하게 펴지거나 약간 깔때기모양으로 된다. 갓의 직경은 5~11cm이다. 변두리는 처음에는 안쪽으로 말리우나 후에 점차 펴진다.

겉면은 보통 건조하고 육안적으로는 매끈하고 빛이 나며 비로드모양이고 고리무늬는 없다. 감빛누런색, 감빛밤색, 진한밤색이며 때로는 연한색이다. 살은 굳고 치밀하며 흰색류인데 공기중에서 밤색으로 변한다. 맛은 온화하고 냄새는 좋다.

젖물은 흰색이고 대단히 양이 많으며 점착성이 있고 변색하지 않으나 좀 텁텁한맛이 있다. 버섯주름은 대에 바른주름모양의 내린주름으로 붙으며 흰색이고 후에 누런색을 띠며 늙은것에서는 어두운 색으로 되고 상처시에는 밤색의 얼룩이 생긴다. 주름은 빽빽하고 약간 가지모양으로 갈라지고 너비가 좁다.

버섯대는 길이 5~9cm, 직경 0.8~1.7cm이며 아래 우의 굵기는 거의 같고 색깔은 버섯갓과 같거나 연하고 매끈하다. 속은 차 있거나 해면모양으로 성글거나 혹은 빈다. 포자는 색이 없고 둥근모양이며 크기는 8~10×8~9㎛이다. 포자무늬는 흰색이다. 낭상체는 실북모양이다. 여름부터 가을기간에 각종 넓은잎나무 숲과 침활섞임숲안의 땅에 무리로 나거나 널려나며 소나무 참나무 등에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약용식용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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